(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원타임 출신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외부에 공개된 가운데,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도 이들 중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 걸그룹'이라는 별칭으로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된 연습생들의 사진이 올랐다. 사진 속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국 아역 배우 엘라 그로스더 포함됐다.
특히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모씨도 사진 속에서 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씨는 이전부터 블랙핑크와 2NE1 씨엘 및 전소미 등과도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에는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