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문 닫기로"…'조선의 사랑꾼' 유현철, 김슬기와 재혼 앞두고 정관수술

입력 2024.02.05 10:23수정 2024.02.05 10:23
"공장 문 닫기로"…'조선의 사랑꾼' 유현철, 김슬기와 재혼 앞두고 정관수술
TV조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의 '돌싱글대디' 유현철이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에 나선다. 두 아이를 위해 내린 결정이었지만, 유현철의 수술 날 김슬기는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자녀가 있는 돌싱커플 김슬기 유현철이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을 결정한 이유를 밝힌다.

녹화 당시 김슬기는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바로 공장 문 닫겠다고 했다"며 유현철이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유현철도 "2세 계획은 (따로 없고), 둘만 있어도 충분하다"며 " 둘한테 사랑을 더 주자"고 말했다.

이어 유현철이 정관수술을 받는 날이 됐고, 초겨울 나무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을 본 김국진은 "낙엽이 다 떨어진다"는 탄식으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막상 유현철은 의사의 "충분히 설명 들으신 거죠? 후회 없으시죠?"라는 질문에도 "누우면 될까요?"라고만 물으며 의연히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밖에서 수술실을 지켜보던 김슬기는 "걱정돼 죽겠네, 소리 지르는 거 아냐?"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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