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백종원이 인정한 주당…"한 번 마시면 해 뜰 때까지"

입력 2024.02.04 22:14수정 2024.02.04 22:14
안보현, 백종원이 인정한 주당…"한 번 마시면 해 뜰 때까지"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남다른 주량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안보현씨가 백종원이 인정하는 주당"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보현은 술을 잘 먹는 것이 유전인 것 같다며 가족끼리 먹으면 기본 1차에서 10병씩 먹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그는 가족 중에서도 자신이 가장 잘 마신다며 "세면서 마셔본 적은 없는데 세면서 마셔 본 건 6~7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보현은 "술을 한 번 마시면 무조건 해 뜰 때까지 마신다더라"는 말에 스케줄 없는 날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그는 "해 뜨는 거랑 해 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며 "아침 7시쯤 해 보고 잠 들고 다시 눈을 뜨면 아직 하루가 안 가 있어서 하루를 두 번 사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