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집들이를 할 생각이 없다"고 해 서장훈의 공감을 샀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여자)아이들 민니는 "(전)소연이가 이사 간 지 반년 됐는데 소연이집에 가본 적이 없다"며 "왜 아직도 집들이 안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전소연은 "나는 집들이를 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소연이가 나랑 잘 맞다"며 자신도 왜 집들이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가 "왜 집에 들어오려 그러냐"고 묻자 민니는 "멤버잖아"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서장훈은 "밖에서 밥 먹으면 되잖아"라고 받아쳤고 전소연은 서장훈의 말에 공감했다.
결국 멤버들의 서운함에 못이겨 전소연은 "와.."라며 포기한듯 말하며 모두를 집으로 초대하기도 해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