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 조아가 고등학교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위클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위클리 멤버 조아의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조아는 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 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고3 마지막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공개된 사진 속 단정한 교복 차림의 조아는 졸업장을 들고 꽃다발과 함께 자타공인 '압구정고 비주얼 퀸'다운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평소 그는 고등학생의 일상을 담은 학교 브이로그를 꾸준히 공개해왔을 만큼 학교 생활에 깊은 애정을 가져온 바, 3년 간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는 것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조아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3년 동안 함께 해준 압구정고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제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아가 속한 그룹 위클리는 2020년 데뷔 직후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는 美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발라드 장르의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매, 스포티파이 '발라드X아이돌' 플레이리스트 커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