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임신 중인 가수 아유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임산부 필라테스 시작했다"라며 "몸이 무거우니까 점점 굳어지는 등과 어깨 좀 풀어볼까, 근데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유미는 편안한 옷차림 속에 D라인을 드러내며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임신 중에도 유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아유미는 지난 1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1984년생으로 현재 만 39세인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