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명문 체육대학 학생들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서바이벌을 펼친다.
31일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측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오는 2월18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학체전'은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명문 체육대학 학생들이 아레나에 모여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쟁쟁한 실력자 중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는 혈기 왕성한 청춘들의 빅매치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대학체전' 제작진은 "각 대학교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략과 신체 능력, 그리고 협동심까지 활용해야 하는 여러 가지 미션을 도입하려 한다"라며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시청자분들의 마음에도 와닿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오는 2월18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