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깐죽포차' 이상준이 소문난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다.
오는 2월3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 8회에서 이상준은 섭외 일등 공신다운 위엄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90년대와 00년대 댄스음악 황금기를 소환한 MBN 예능 프로그램 '쇼킹 나이트'의 우승팀 군조크루를 소개하며 다양한 인맥을 자랑한다. 유독 90년대 노래에 자신 있던 군조크루의 리더 군조는 프로그램명을 보자마자 "이건 내 거다 싶었다"며 '쇼킹 나이트'에 도전하게 된 남다른 계기를 공개한다.
사장 최양락은 이상준을 꼬드겨 군조크루가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게끔 계략을 짠다. 이에 최양락과 이상준은 군조크루의 실력을 칭찬하며 자연스럽게 라이브 공연을 유도하고, 군조크루는 두 사람의 쿵짝 케미에 넘어가 '쇼킹 나이트'의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군조크루는
비가 와서 바닥이 다소 미끄러운 상황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포차의 분위기를 확 끌어올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군조크루 메인보컬 선엘은 가수 이은미의 '녹턴'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고, 감성 충만한 보이스로 포차 손님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깐죽포차' 8회는 이날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