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즌2가 2월8일 티빙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 측은 31일 '헤일로' 시즌2의 공개일 확정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헤일로' 시즌2는 미국과 동일한 2월8일로 한국 공개일이 확정되며 2024년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헤일로'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게임 '헤일로'를 원작으로, 약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 액션과 모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이 웅장하게 펼쳐지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헤일로' 시즌2에서는 외계 종족 코버넌트가 외곽 이주지 행성을 체계적으로 파괴하며 코어를 향해 접근하고, 이 와중에 UNSC의 본거지 리치 행성과 본부가 발각 위기에 처하는 등 '헤일로'를 둘러싸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가 한층 더 강렬하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앞서 '헤일로' 시즌1이 무려 20여년이 넘는 기간 팬들에게 사랑받은 시리즈를 실사화한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그에 걸맞은 세계관 구현했다. 실사로 녹여낸 원작 게임 속 화려한 액션은 물론 한국계 배우 하예린과 한국배우 공정환의 출연 그리고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 분)의 얼굴이 1회부터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2월8일에 공개되는 '헤일로' 시즌2는 시즌1을 압도하는 확장된 세계관과 더 커진 액션 스케일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조셉 모건(제임스 애커슨 역)과 크리스티나 로들로(탈리아 테레즈 역)를 통해 다양해진 캐릭터 서사를 보여주며 또다시 흥행 을 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절망의 끝에서 우뚝 선 마스터 치프의 포스가 담겼다.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된 드라마틱한 순간 포착과 함께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나라"라는 카피는 시즌2에서 펼쳐질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의 치열한 전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현재 '헤일로' 시즌1 전 에피소드는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며 '헤일로' 시즌2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오는 2월8일 1,2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