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인수가 '배우반상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매력적인 배우 유인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악역부터 순수한 청년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 유인수가 '배우반상회'를 찾아왔다.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연 유인수는 침대 정리를 시작으로 부지런하게 집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먼지 제거에 열정을 불태운 유인수는 "기본적으로 알레르기가 심하고, 목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목을 보호하기 위해"라고 남다른 청소법의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유인수는 청소를 끝낸 뒤 쉬지 않고 운동, 발성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인수는 "제가 연기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보조 출연할 때부터 현장에서 보면서 용기 내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독학으로 발성법을 익혔다고 부연했다.
유인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영어 공부까지 시작했다.
한편, JTBC '배우반상회'는 배우들의 일상 VCR을 통해 그들의 성장 이야기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