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강야구'에서 끼를 발산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김문호 선수의 부인 성민정이 '동치미'에 진출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성민정은 최근 MBN 토크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 녹화를 마쳤다.
성민정은 전 야구선수이자 JTBC '최강야구' 출연자 김문호의 아내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용으로 제작되는 '최강야구'의 비하인드 코너 '선용만사'(선우와 용검이 만난 사람들)에 남편과 함께 출연, 남다른 끼를 표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은 150만 뷰를 넘어섰고, 이후 성민정은 '최강야구'에 종종 출연하며 예능감을 보여줘 '성스타'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시즌이 끝난 뒤에는 인기 예능인 '동치미' 출연 소식까지 알린 바,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성민정이 출연하는 '동치미'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1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