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미주 "이상형의 조건은 생활력"…왜

입력 2024.01.30 11:28수정 2024.01.30 11:28
'커플팰리스' 미주 "이상형의 조건은 생활력"…왜
사진=엠넷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미주가 이상형 조건으로 '생활력'을 꼽은 이유를 밝히면서, '커플팰리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제작발표회는 사전 녹화됐고,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선영 CP, 정민석 PD,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 커플매니저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주는 "프로그램 출연진과 나잇대가 비슷해서 '나라면'이라고 많이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형 조건으로 생활력이라고 꼽은 것에 대해 "생활력이 없으신 분들은 제가 케어를 해야할 것 같았다"라며 "결혼은 같이 해야하는데 저 혼자하면 애도 키우고 남편도 키워야해서 (이상형의 조건으로) 생활력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형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선 "대화를 피하는 것"이라며 "대화를 안 하면 답답해서 죽을 것 같다, 내 이야기 다 받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미주는 "'커플팰리스'를 통해서 (연애에서) 이런 것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내 인연을 찾기 위해 커플 메이킹 플레이스 '커플팰리스' 입소를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로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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