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위해 시작한 필라테스→강사 자격증도 취득…탄탄한 몸매

입력 2024.01.30 08:16수정 2024.01.30 08:16
하원미, 추신수 위해 시작한 필라테스→강사 자격증도 취득…탄탄한 몸매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운동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하원미는 아침부터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들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처음에는 야구 선수인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필라테스를 시작했지만, 이후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아이가 셋인 엄마임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하원미의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도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소속 구단 야구장에서 야구 연습을 한다. 이때 최고급 시설의 클럽하우스 내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같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는 데는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신진 시설을 경험했던 추신수의 건의가 큰 힘이 됐다고.

이 가운데 추신수의 두 아들은 "아빠와 야구하면 무섭다"고 밝힌다. 이에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는 추신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추신수 가족은 다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 추신수는 놀이 기구 앞에서 극도로 긴장하고 엄살을 피우는 등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180도 다른 겁쟁이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추신수 부부는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을 보며 과거 어려웠던 나날을 회상하고, 대화 중 아이들 때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하원미는 큰아들 무빈이를 "든든한 아들이자 친구 같다"고 말하며 특별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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