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임재현·효심이네·미스트롯3·선산, 1위

입력 2024.01.30 07:00수정 2024.01.30 07:00
시민덕희·임재현·효심이네·미스트롯3·선산,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 영화='시민덕희'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4년 1월26~28일)

신작 '시민덕희'가 2024년 1월 넷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간 '시민덕희'는 36만3077명을 동원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만4623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직전 주 1위였던 '외계+인' 2부는 12만2908명과 만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5961명이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는 7만2210명으로 3위,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은 5만760명으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인투 더 월드'는 4만1444명과 만나며 5위로 집계됐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33만5325명, 1303만7699명, 30만7004명이다.

◇ 음원=임재현 '비의 랩소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1월22~28일)

1월4주차 주간차트 1위에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가 명함을 내밀었다. 이 곡은 3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 발라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태연의 '투엑스'(To.X), 이무진의 '에피소드'는 직전 주와 동일하게 2,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4위에는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발표와 동시에 최상위권으로 치솟은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향후 순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아이유와 커플로 열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는 5위를 기록했다.

◇ 지상파=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위(닐슨코리아 2024년 1월22~28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9.7%로 1위를 지켰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3.3%로 2위, 이하늬 주연의 MBC 사극 '밤에피는꽃'은 12.0%로 3위를 각각 거머 쥐었다. 최수종 김동준 주연의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9.6%로 4위에 명함을 내밀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9%로 5위를 차지했다.

◇ 종편+케이블=TV조선 '미스트롯3' (닐슨코리아 2024년 1월22~28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tvN에서 단독 생중계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 경기는 17.1%로 1위에 올랐다. 이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는 17.0%로 2위를 기록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은 15.2%로 3위, 박민영 나인우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9.0%로 4위를 각각 거머 쥐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과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는 5.4%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OTT='선산' 1위(넷플릭스 2024 1월28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부문에서는 지난 19일 처음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은 또 1위에 올랐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일어나고 이와 관련한 비밀들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한 작품이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조정석 신세경 주연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4위는 지난 21일 종영한 신혜선 지창욱 주연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게 돌아갔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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