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남자 결승"이라는 글과 테니스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열린 '2024 호주 오픈' 남자 테니스 단식 결승전 현장을 찾은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니트와 부츠컷 바지를 입은 크리스탈은 섹시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과시했다.
한편 해당 경기에선 이탈리아 출신의 얀니크 신네르가 3시간44분 간의 승부 끝에 세트 스코어 3 대 2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