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한다…"서로에게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 것"

입력 2024.01.29 10:02수정 2024.01.29 10:02
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한다…"서로에게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 것"
김기리(왼쪽), 문지인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문지인(37)과 코미디언 김기리(38)가 오는 5월 결혼한다.

29일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 측은 "문지인은 김기리와 진지한 만남을 통해 5월의 신부가 된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김기리에 대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라녀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히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 연극 '헤르츠클란', 드라마 '초인가족' '왜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자를 몰라' '내사랑 내곁에' '미스코리아' '비밀' '용팔이' '닥터스' '타임즈' '킬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2년부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면서 FC 액셔니스타 팀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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