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1000만원 팔찌 내돈내산"…5캐럿 다이아 반지 자랑까지

입력 2024.01.27 11:51수정 2024.01.27 11:51
엄지원 "1000만원 팔찌 내돈내산"…5캐럿 다이아 반지 자랑까지
엄튜브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지원이 화려한 액세서리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엄튜브'에는 '엄지원의 주얼리 하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지원은 "20년 넘게 모아온 액세서리"라며 목걸이부터 팔찌 귀걸이 반지 등 자신의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이어 엄지원은 명품 브랜드 C사의 팔찌를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레이슬릿"이라며 "저는 일찍 샀다, 굉장히 쌌을 때 샀는데 지금 많이 올랐더라"고 말했다. 해당 브레이슬릿은 현재 가격이 1060만원이었다.

엄지원은 "이건 기본 팔찌인데 이것도 보통 연인들이, 남자친구들이 선물해 주는데 너무 갖고 싶어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며 "언제 누가 사줄지 모르니까 제가 일단 먼저 샀다, 저는 '내돈내산' 다 내가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줄 때까지 언제 기다려 지금 없는데' 하고 샀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엄지원은 "자기만족이 있으려면 반지를 하는 게 좋다"며 "내 눈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반지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반지가 많다"며 "이런 반지는 최근에 디자인을 했다, 5캐럿 다이아몬드에 띠를 두른 새끼 반지를 하면 예쁘다"고 말한 뒤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도 보여줬다.


이후 엄지원은 조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여기 귀걸이와 몇 가지 목걸이는 조카가 대학생이 되면 선물로 물려주려고 따로 보관하고 있는 섹션"이라며 "조카를 위해서, 아가씨가 되면 넘겨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주얼리는 대물림하는 게 보기 좋더라"며 "조카에게 대물림해주려고 주얼리 박스도 사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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