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나인우·유선호, 닭다리 걸고 김치전 대결

입력 2024.01.26 18:30수정 2024.01.26 18:30
'1박2일' 문세윤·나인우·유선호, 닭다리 걸고 김치전 대결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문세윤과 나인우, 유선호가 요리 대결에 나선다.

오는 2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저녁 식사를 얻기 위해 3인 3색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팀별 미션 진행으로 한나절만에 재회, 서로에게 여행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현란한 입담으로 저녁 식사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잠시 후 이들 앞에 닭볶음탕이 등장한다. 문세윤과 나인우 유선호는 거대한 닭다리를 사수하기 위해 김치전 요리 대결을 시작한다. 이에 연정훈은 "작품성이 있어야 한다"며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발표하고 딘딘 또한 "'엄마 스타일이에요' (이런 핑계) 안 된다"고 말하는 등 심사위원 노릇을 해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딘딘은 대결도 하기 전부터 "두 분의 김치전은 먹지 않겠다"며 음식을 거부한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난 문세윤은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나인우와 유선호는 갑작스레 벌어진 요리 대결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요리 철학을 선보인다. 프라이팬에 불을 올린 세 사람은 다채로운 요리 스타일을 보여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 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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