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ENA가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오디션 프로그램 '구독왕'을 론칭한다.
오는 2월2일 방영되는 '구독왕'은 200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우승상금 1억 원을 쟁취하기 위해 경합하는 국내 최초 대형 크리에이터 오디션이다. 오디션에는 신인 크리에이터부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크리에이터, 연예인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해 본인들의 영상 콘텐츠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대세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 진용진, 히밥, 랄랄, 곽범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MC를 맡은 이은지는 "다양한 분야의 독특하고 똘끼 많은 참가자를 예상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간절함, 트렌디함을 보면서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라며 "끼를 표출할 방송 무대가 없어 고민하던 크리에이터들이 '구독왕' 방송을 통해서 TV 시청자에게 주목받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금 1억 원을 걸고 펼쳐질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디션 예능 '구독왕'은 오는 2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