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기루 "아침 잘 못 먹는다더니" 차에서 장갑끼고 먹방

입력 2024.01.26 08:53수정 2024.01.26 08:53
'전참시' 신기루 "아침 잘 못 먹는다더니" 차에서 장갑끼고 먹방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신기루가 유쾌한 매력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자 '구라걸즈' 신기루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에 진심인 신기루가 웃음 만발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신기루는 등장부터 웃음 유발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그녀는 눈 뜨자마자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뭔가 공부하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맛집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었던 것. 나아가 휴대전화 검색어 또한 다양한 맛집 정보로 꽉 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기루는 스케줄을 위해 이동한 숍에서 "아침이라 청량하게" 아이스초코를 요청하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김밥을 주문하며 "한국식으로, 플레인으로 가볍게 하나"라고 말하는 등 독특한 음식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신기루는 숍에서 만난 개그맨 이진호와도 차진 티키타카를 벌인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 대화로 옆에 있던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한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는 이들의 대화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색 먹방을 펼친다. "입이 깔깔해서 아침은 잘 못 먹는다"고 밝히지만, 그 말과는 다르게 차 안에 구비된 위생 장갑과 소스를 꺼내며 본격적인 아침 식사에 나선다.


또한 음식을 먹기 위해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를 하는 신기루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것도 잠시 신기루는 허언 모드를 발동, 참견인들의 야유를 부르는 등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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