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덱스 닮은꼴 등장→이석훈도 감탄한 '레전드' 무대 예고

입력 2024.01.26 08:52수정 2024.01.26 08:52
'빌드업', 덱스 닮은꼴 등장→이석훈도 감탄한 '레전드' 무대 예고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4년, 보컬 열풍을 일으킬 보컬 보이그룹 탄생기의 막이 오른다.

26일 오후 처음 방송될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보컬 서바이벌이다. 전현직 아이돌부터 실력파 연습생들, 재야의 보컬 고수들이 한 팀으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일을 벗는 '빌드업' 첫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레전드 하모니가 펼쳐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네온, 박제업, 이동훈, 혁진은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무대를 꾸민 가운데, 아름다운 화음과 시원시원한 보컬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석훈은 "AR 깔린 거 아냐?"라며 감탄을 쏟아내기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할 레전드 무대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실력은 물론 스타성, 비주얼까지 갖춘 '육각형' 매력의 참가자들이 다수 등장할 전망이다. 마성의 매력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덱스를 비롯해 김우빈, 코드 쿤스트 등 각종 닮은꼴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는 후문. 매력 만점 참가자들 가운데 과연 누가 한 팀을 이룰지, 차세대 보컬 보이그룹 탄생기를 담을 '빌드업'의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빌드업'은 26일 선공개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제대로 예열시킬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까지 심사위원 6인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고. 어색했던 분위기도 잠시, 농담을 주고받으며 금세 화기애애해진 이들의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은 26일 공식 SNS와 엠넷 K-POP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빌드업'은 26일 오후 10시10분에 엠넷과 tvN에서 동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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