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피는꽃' 김형묵 갑작스러운 사망…이종원 수사 나선다

입력 2024.01.25 08:33수정 2024.01.25 08:33
'밤에피는꽃' 김형묵 갑작스러운 사망…이종원 수사 나선다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김형묵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오는 26일과 2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5, 6회에서는 염흥집(김형묵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판대감 흥집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진다. 한밤중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의문은 넘쳐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검험(사건 현장에서 시체를 조사하는 조선시대 검시제도)을 시작한다.

박수호(이종원 분)는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다. 그는 해당 사건의 수상함을 느끼고 의심의 눈초리를 치켜세운다. 이후 그는 흥집의 시체를 직접 살펴보던 중 죽음과 관련한 미심쩍은 단서를 발견하는 등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뿐만 아니라 흥집의 사망 사건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져 있다고 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더불어 혼란에 빠진 오난경(서이숙 분)까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과연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은 무엇일지, 여기에 연루된 인물들은 누구일지 다음 전개가 더욱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염흥집 죽음의 내막에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뭔가가 있다"며 "피의자를 추적하는 과정부터 사건의 결말까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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