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화장실 편해…'돌싱포맨' 사전인터뷰 진행까지"

입력 2024.01.23 22:05수정 2024.01.23 22:05
오지호 "화장실 편해…'돌싱포맨' 사전인터뷰 진행까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오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화장실이 편하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오지호는 '얼굴짱'으로 소개되며 잘생긴 외모와 관련된 일화들이 쏟아져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이후 "알고 보면 '돌싱포맨' 후보"라고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10년 차 두 남매의 아빠인 오지호는 "행복하다"라고 해명했지만, 화장실에서 생활한다고 전해졌다.
오지호는 "결혼하는 순간, 남편의 공간이 없다 화장실이 편하다"라며 화장실에서 대본을 보기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지호는 '돌싱포맨'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도 화장실에서 1시간 넘게 한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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