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황정민, 대상 축하 전화 와"…'돌싱포맨' 섭외 불발

입력 2024.01.23 21:22수정 2024.01.23 21:22
탁재훈 "황정민, 대상 축하 전화 와"…'돌싱포맨' 섭외 불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배우 황정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돌싱포맨'은 탁재훈의 '2023 SBS 연예대상'을 축하하며 "'돌싱포맨'의 퀄리티가 올라갔다", "대상 수상자가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거들먹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이상민이 배우 황정민의 출연을 재차 희망하기도.

그러자 탁재훈은 "축하한다고 전화가 왔다"라며 황정민에게 대상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멤버들이 황정민의 '돌싱포맨' 출연을 기대하자 탁재훈이 "축하한다고 전화 왔는데 어떻게 나오라고 하냐, 촬영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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