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오늘 둘째 득남 "듬직한 아들과 동생이 되어주렴"

입력 2024.01.23 18:43수정 2024.01.23 18:43
장동민, 오늘 둘째 득남 "듬직한 아들과 동생이 되어주렴"
장동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장동민이 둘째인 아들을 얻었다.

23일 장동민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축복이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면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아들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우리가 살면서 아빠가 아들을 보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을 수 있고 미울 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아빠는 오늘 이 감사함을 생각해서 항상 고맙고 감사할 거야"라면서 아들에게 전하는 말도 적었다.


또 "우리 아들 딸에게, 아들은 아빠가 없음 항상 엄마와 누나를 지켜줘야 하는 거야, 엄마와 누나에게 듬직한 아들과 동생이 되어주렴, 아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낳았다. 이후 2년만에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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