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건2' 김복준 "안현모·이지혜 분노에 찬 거친 숨소리 많이 들릴 것"

입력 2024.01.23 10:55수정 2024.01.23 10:55
'스모킹건2' 김복준 "안현모·이지혜 분노에 찬 거친 숨소리 많이 들릴 것"
KBS 2TV '스모킹건 시즌2'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복준이 '스모킹건2'에서 분노에 찬 안현모와 이지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스모킹건 시즌2'(이하 '스모킹건2') 제작발표회에서 김복준이 '스모킹건2'을 통해 생생한 범죄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했다.

김복준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면 반갑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에 있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탤 수 있는 역을 하게 될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했다.


이어 "안현모는 '스모킹건'에서 사연을 들을 때 씩씩대는 소리가 들린다, 속상해서 붉으락 푸르락 하더라, 여전히 그렇다"라고 했고, 이지혜에 대해서는 "어울릴까 싶었는데 아이를 둔 어머니 입장이니 아이 입장에 많이 분노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방송이 이어지는 동안 두 분의 거친 숨소리가 많이 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모킹건2'은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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