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재, 곧 죽습니다'가 티빙 전체 오리지널 콘텐츠 중 전편 공개 이후 동기간 대비 누적 시청UV(순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끝나지 않은 정주행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5일 전편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가 티빙 전체 오리지널 콘텐츠 중 역대급 시청UV 기록을 세우고 있고,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약 78개국에서 톱10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난 7일 프라임비디오에서 영미권을 포함한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톱2에 랭크, iMDb에서도 평균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순풍에 돛을 달고 콘텐츠 시장을 항해 중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특히 서인국을 시작으로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김재욱, 오정세 등은 최이재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놀라운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이재, 곧 죽습니다'의 흥행세에 대해 티빙 관계자는 "주차별 공개 방식이 아닌 파트제로 2회 나누어 공개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전편 공개 후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라며 "드라마를 다시 보며 복선을 찾고, 명대사와 배우들의 명연기를 복습하는 등 인기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