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300평 전원주택 로망 실현 "2월 착공…풀파티 예정"

입력 2024.01.23 08:52수정 2024.01.23 08:52
브라이언, 300평 전원주택 로망 실현 "2월 착공…풀파티 예정"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구해줘! 홈즈' 브라이언이 300평 전원주택의 로망을 이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배우 홍수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이사를 꿈꾸는 다섯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녹화 당시 의뢰인 가족은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에 직장이 있는 아빠는 출·퇴근 시간만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고 털어놨다. 가족들은 아빠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직장까지 자차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하남, 위례, 판교를 희망 지역으로 밝혔다.

또한 가족들은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구조를 희망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도보권에 초·중학교가 있길 바랐다. 이밖에도 인근에 반려견을 위한 공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9억 원 이내 매매일 경우, 1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홍수현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이 대표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브라이언은 "곧 '전원 주택러'가 된다"며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7분 거리에 집을 지을 예정인데 2월 착공, 8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사 후에 풀파티를 열 예정인데 홈즈 코디들을 모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청소광'으로 더욱 유명해진 브라이언은 "청소를 해 주고 싶은 코디들의 집이 있냐"는 질문에 "김대호씨가 사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봤는데 나랑은 멀다고 느꼈다"며 "사파리에 살고 있는 느낌이다, 거미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호가 "거미는 익충이다, 일부러 치우지 않는다"며 "나는 바닥에 바로 떨어진 국물은 먹는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유 내스티(You Nasty)"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홈즈'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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