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정희 남자친구 만났다…"6세 연하 사귀는 母=위너" 웃음

입력 2024.01.22 20:43수정 2024.01.22 20:43
서동주, 서정희 남자친구 만났다…"6세 연하 사귀는 母=위너" 웃음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건강한 한식 집밥을 차린 서정희는 딸 서동주를 비롯해 방송인 에바, 가수 서영은 등을 집으로 초대했다. "엄마가 이렇게 요리 잘해서 좋겠다"라며 언니들이 부러워하자, 서동주는 "저도 자주 못 얻어먹는다. 언니들 덕분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서정희는 3층집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년 넘게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서영은이 "집을 (남자친구랑) 같이 만들었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서정희가 "건축가 있는데 한번 오라고 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남자친구 나이가 언급됐다. 에바, 서영은 모두 2살 연하와 결혼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듣던 서정희가 자신은 6살 연하와 사귄다며 "내가 '갑'인가?"라고 농을 던졌다.
딸 서동주는 "엄마가 위너네, 이 중에서는"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정희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그는 서동주를 보자마자 "동주 왔네?"라며 반갑게 인사하더니 하이파이브를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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