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이효리, 연기 제자라 하기엔 내가 한 게 없어"

입력 2024.01.21 20:07수정 2024.01.21 20:07
이정은 "이효리, 연기 제자라 하기엔 내가 한 게 없어"
이정은(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정은이 가수 이효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효리야 네 연기 선생님 오셨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은은 "유기견 키우고 그래서 효리씨와도 그런 얘기한다"라며 "가끔 연락하고 그러면 유기견들 키우는 거 보고"라며 이효리와 친분을 언급했다.


앞서 이효리는 이정은이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라고 한 바. 정재형은 "(이효리를) 제자라고 불러도 되는 제자냐"라고 물었고, 이정은은 "제자라고 말하기에는 내가 한 게 없다"라며 웃었다.

또한 이정은은 "효리씨가 하는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 나가는데 혈압이 163까지 올라갔다"라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대표님이 방송 보다가 '누나 손 좀 써요'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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