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유선호와 나인우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준 딘딘과 김종민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에서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겨울 네 컷'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1박2일'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이 유선호가 출연한 드라마의 종방을 축하했다. 문세윤은 유선호에 "미담할 형이 둘이나 있다는게 사실이냐"고 운을 뗐다. 유선호는 "딘딘형이랑 종민이 형이 커피차를 보내줬다"고 했다.
김종민은 "(같이 드라마 찍은) 세영씨나, 주변에서 뭐라고 얘기 안하냐"고 물었고 유선호는 "근데 세영누나가 형이랑 드라마 한 건 기억을 못 한다"고 답해 웃음을 샀다. 유선호는 "너무 감동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나인우 역시 "고발할 게 있다"며 "커피차가 두 대나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