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JD1(정동원)이 준비해 온 댄스 개인기를 모두 뺏겨 웃음을 샀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41회에서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펼쳐졌다.
이날 JD1은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다양한 댄스 개인기를 뽐냈다. JD1은 첫 번째 개인기로 지난해 유행했던 '스모크 챌린지'를 선보였다. JD1의 춤이 끝나자 신지는 "이거 김종민, 빽가도 잘한다"라고 제보했고, 김종민과 빽가도 '스모크 챌린지'를 췄다. 이어서 AB6IX의 댄스 담당 박우진까지 '스모크 챌린지'에 나서 JD1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JD1은 스트레이키즈의 '특' 춤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때 이찬원은 "(JD1이 춤을 추는 동안) 클라씨가 따라하는 것 같던데, 가능한 멤버가 있냐"고 물었고 클라씨 멤버들은 '특'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JD1은 "분명 저만 보이게 해주기로 했는데"라며 서운함을 표해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