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새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정국의 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1.17"이라는 날짜와 정국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국은 군복을 입은 채 눈이 쌓인 외부에 서 있는 모습이다. 좋지 않은 화질임에도 훤칠한 정국의 이목구비와 늠름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앞서 정국은 지난 17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를 마쳤다. 정국은 동반 입대한 지민과 함께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남은 1년5개월 간의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두 사람이 자대 배치된 제5보병사단은 앞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이 있는 만큼, 세 사람은 같은 사단에서 군 생활을 함께 하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