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군 복무 중 어깨 회전근개 부상 입고 최근 수술"…창모도 응원

입력 2024.01.19 14:34수정 2024.01.19 14:34
식케이 "군 복무 중 어깨 회전근개 부상 입고 최근 수술"…창모도 응원
래퍼 식케이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가 군 복무 중 어깨 회전근개 부상을 입고 최근 수술을 받았다.

식케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복무 중에 어깨 회전근개 부상을 당했다"라며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의사들로부터 말을 들었지만 작년 10월에 있을 예정이었던 수술을 최근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는 글과 함께 입원을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다행히 아무런 합병증 없이 수술을 받았다"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작년 한 해 동안 최선의 에너지와 예술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올해는 3배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많은 신나는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수술을 받고 침상에 누워있는 식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러한 모습에 동료 래퍼인 창모는 "고생했어"라고 응원의 댓글을 다는가 하면, 딘딘 역시 "몸 조리잘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식케이는 지난 2015년 앨범 '마이 맨'(My Man)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래퍼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트렌드세터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1년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으며, 제대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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