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인테리어용 그림만 13억5000만원"…초호화 저택 공개

입력 2024.01.19 10:09수정 2024.01.19 10:09
노희영 "인테리어용 그림만 13억5000만원"…초호화 저택 공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노희영의 미술관 뺨치는 초호화 저택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의 브랜딩 멘토로 노희영이 출연한다.

노희영은 손대는 브랜드마다 모두 대박을 터트리는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최근 녹화에서 김헌성은 애프터눈 참 세트 등 호텔 브랜딩에 대한 최고의 한 수를 배우기 위해 노희영의 저택을 방문했다.

특히 노희영 스스로 "나는 맥시멀리스트"라고 할 만큼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현실감 제로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도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는 물론 유리 작가로 유명한 시각 예술가 롭 윈, 차세대 워홀이라 불리는 필립 콜버트까지 미술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인테리어에 모두 탄성을 내지른 것.

여기에 6000만원 가량의 오븐, 궁에서 썼던 그릇장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개성 만점의 소품이 공개됐고, 이에 정호영 셰프조차 6000만원 가량의 오븐을 보고 "나도 써본 적 없는 오븐"이라고 감탄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노희영은 인테리어 소품 중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가장 비싸다고 소개하면서 "13억5000만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노희영은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노희영은 "내가 브랜딩한 B 만두가 판매 첫 달 65억, 첫 해 600억의 매출을 올렸다"라면서 "지금은 냉동만두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노희영은 "예민한 혀를 위해 술, 담배는 물론 맵고 짠 음식도 안 먹는다"라며 철저한 관리는 물론 "이불에 발을 넣는 순간 200수인지 400수인지 바로 알아차린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