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연인됐다…SNS 직접 사진 게재 속 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종합)

입력 2024.01.19 09:42수정 2024.01.19 09:42
현아·용준형, 연인됐다…SNS 직접 사진 게재 속 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종합)
현아(왼쪽), 용준형 ⓒ 뉴스1


현아·용준형, 연인됐다…SNS 직접 사진 게재 속 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종합)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황미현 안태현 기자 = 또 한 쌍의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현아(32)와 용준형(35)이다.

지난 1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해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을 함께 게시하면서 현아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이윽고 용준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렸다.

뉴스1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시작하고 연인이 됐다. 이와 관련, 두 가수의 소속사는 신중한 모습이다.


19일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뉴스1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 관계자 역시 뉴스1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과거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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