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즌5 돌아온다…첫회 임시완 출격이유

입력 2024.01.19 08:37수정 2024.01.19 08:37
'SNL코리아' 시즌5 돌아온다…첫회 임시완 출격이유
쿠핑플레이 SNL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SNL코리아'가 시즌5로 돌아온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19일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5를 론칭한다며 배우 임시완이 첫 호스트로 나선다고 했다.

성역없는 풍자와 거침없는 패러디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 시즌 OTT 쇼 부문 화제성 1위를 거듭했던 'SNL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매 회 대한민국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카타르시스와 웃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연기하며 사랑받은 그는 'SNL'에서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미디 잠재력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회 공개일은 미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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