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재희·조아, 동국대·성균관대 합격…24학번 새내기 된다

입력 2024.01.19 07:59수정 2024.01.19 07:59
[단독] 위클리 이재희·조아, 동국대·성균관대 합격…24학번 새내기 된다
위클리 이재희(왼쪽)와 조아 ⓒ 뉴스1 DB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이재희(19)와 조아(18)가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19일 뉴스1 확인 결과, 위클리 이재희는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조아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이재희는 2004년생으로 지난 2022년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바 있다. 2005년생인 조아는 지난해 11월 2024학년도 수능을 봤고, 올해 압구정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재희와 조아는 위클리 활동과 함께 학업을 병행하며 입시를 준비했고,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돼 눈길을 끈다.

위클리는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를 발매하며 1년7개월 만에 컴백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에 앞서 조아는 지난해 3월 엠넷 서바이벌 '퀸덤퍼즐'에 출연,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바쁜 활동 속에서도 결실을 거둔 만큼, 두 사람은 향후 대학 새내기로서 활동과 더불어 학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재희, 조아가 속한 위클리는 지난 6일 데뷔 첫 공식 팬미팅 '위클리 유니버시티'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트레인저'는 차기 싱글 앨범의 선공개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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