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이상엽 요리 솜씨에 감탄 "결혼하면 아내에게 사랑 받겠다"

입력 2024.01.18 09:51수정 2024.01.18 09:51
장성규, 이상엽 요리 솜씨에 감탄 "결혼하면 아내에게 사랑 받겠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엽과 장성규, 송진우 등 절친들의 끈끈한 신년회가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절친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신년회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동료, 선-후배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연예계 대표 사랑둥이 이상엽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1983년생 동갑내기 이상엽과 장성규의 끈끈한 친분도 빛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이상엽은 자신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를 공개했다. 절친한 형인 황하늘 셰프의 원테이블 레스토랑이 바로 그 곳. 이 곳에서 이상엽은 포크크라운스테이크, 민어파피요트 등 맛은 물론 비주얼도 최강인 음식들을 준비했다. 19일 공개되는 VCR에서는 이상엽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방송인 장성규, 배우 송진우 등 이상엽의 절친들이 출격한다.

VCR 속 장성규는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엽이"를 외쳤다. 이상엽 역시 "우리 성규"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언뜻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방송에서 만났던 것을 계기로 1983년생 동갑내기 절친이 됐다고. 이상엽은 "평소 나를 너무 잘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라 제대로 대접 한 번 하고 싶었다"라며 장성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성규에 이어 건치 미소가 빛나는 배우 송진우도 도착했다. 친구들이 다 모이자 이상엽은 친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코스 요리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상엽의 코스 요리 첫 번째 메뉴는 마블링이 빛나는 한우 채끝으로 만든 채끝무파말이였다. 채끝무파말이가 제대로 입맛을 돋군데 이어 등장한 메뉴는 색색의 채소들과 촉촉하게 익은 민어가 인상적인 민어파피요트였다.
이상엽은 이외에도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소스, 매시트포테이토까지 더한 압도적 비주얼의 포크크라운스테이크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절친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상엽의 코스 요리를 맛본 장성규는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정말 네(이상엽)가 만든 것 맞아?", "진짜 대박이다", "결혼하면 아내에게 사랑 받겠다"라며 아낌없이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장성규와 송진우는 결혼 생활에서는 선배인만큼, 예비 신랑 이상엽을 향한 솔직한 조언들도 쏟아냈다고.

이상엽이 고마운 절친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신년회 현장은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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