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옥문아' 하면서 나이 앞자리 바뀌어…총 1943문제 풀었다"

입력 2024.01.17 20:44수정 2024.01.17 20:44
송은이 "'옥문아' 하면서 나이 앞자리 바뀌어…총 1943문제 풀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종영을 맞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최종회에서는 화제의 역대 기출 문제들로 '문제아들'(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2018년 11월 처음 방송된 뒤 햇수로 7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난 '옥문아'가 이날 종영을 맞이했다. 이에 송은이가 "'옥문아' 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라고 말하자 김숙이 "송선배로 시작해서 송할미로 끝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옥문아'가 오늘로 마지막이 됐다"라고 종영을 알리며 "지금까지 '옥문아'에 오신 게스트가 406명이다"라고 전했다.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동안 풀었던 문제만 1943문제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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