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조갑경 부부, 결혼 30년만에 며느리 맞는다…아들 2월 결혼

입력 2024.01.17 18:48수정 2024.01.17 18:48
홍서범 조갑경 부부, 결혼 30년만에 며느리 맞는다…아들 2월 결혼
사진=JTBC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부부 홍서범 조갑경의 아들 홍석준 씨가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홍서범 조갑경 소속사 뉴다운 C&C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아들인 홍석준 씨가 오는 2월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비공개이며 축가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가수 동료들이 맡아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지난 4일 신생 기획사 뉴다운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 소식을 알렸다. 뉴다운 C&C는 영화 드라마 제작 및 투자, 매니지먼트, 홈쇼핑 등 여러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홍서범, 조갑경과 배우 이세창이 속해 있다.

한편 홍서범과 조갑경은 지난 1994년 9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홍서범은 지난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불놀이야'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조갑경 역시 1986년 같은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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