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가 기존 멤버 모두 출격하는 시즌2의 제작을 확정지었다.
'놀던언니' 측은 17일 오는 3월 시즌2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놀던언니'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로 가수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출연한다.
'놀던언니'는 지난 16일 8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5명의 멤버들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답게 매주 그 시절 가요계 비하인드를 솔직한 입담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섯 멤버들은 실제로 2024년 신년맞이 방송에서 "'놀던언니'가 장수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히며 시즌2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놀던언니' 제작진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는데, 첫 방송 직후 출연자 5인이 모두 화제성 수치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연장 관련 문의나 시즌2 계획을 묻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라며 "멤버들도 시즌2에 대한 의지가 각별했으며, 고정 출연이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놀던언니' 시즌2는 오는 3월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