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현욱이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최현욱은 지난 16일 발매된 가수 이하이의 새 디지털 싱글 '그대가 해준 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대가 해준 말'은 지난달에 공개된 이하이와 성시경의 첫 컬래버레이션 '골목길'과 이어지는 서사로, 티저 공개부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최현욱은 배우 홍수주와 다양한 공간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으로 풋풋하고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학생 시절부터 결혼식까지 한 편의 드라마를 그려낸 최현욱은 행복, 슬픔, 설렘, 고통, 이별 등 폭넓은 감정선을 빈틈없이 선보이며 가슴 저릿한 서사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학창 시절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최현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현욱은 앞서 이하이의 '골목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배우 유선, 홍수주와 호흡을 맞추는 등 작품마다 상대역과 찰떡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뉴진스의 'Ditto'(디토)를 시작으로 '골목길', '그대가 해준 말'까지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로도 필모그래피를 더욱 탄탄하게 쌓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