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복싱 훈련보다 군대가 편해…직업군인 고민까지"

입력 2024.01.16 23:03수정 2024.01.16 23:03
안보현 "복싱 훈련보다 군대가 편해…직업군인 고민까지"
SBS '강심장 VS'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보현이 힘들었던 복싱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무심장 vs 재벌X형사'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재벌X형사'를 이끄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함께했다.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과거로 간다면 복싱선수 이전으로 가고 싶다고 밝히며 "복싱 안 하고 싶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안보현은 체중, 체고 생활이 지금의 자양분이 됐지만, 하루 10시간 매일 운동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머리만 하루에 다섯 번을 감을 정도로 땀을 흘렸다고.

이에 안보현은 "복싱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군대가 너무 편했다"라고 고백했다. 육군본부 의장대로 복무한 안보현은 훨씬 널널한 군대 생활과 간부들의 설득에 직업 군인까지도 고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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