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안보현, 너무 착해서 답답해…본인이 고생"

입력 2024.01.16 22:39수정 2024.01.16 22:39
박지현 "안보현, 너무 착해서 답답해…본인이 고생"
SBS '강심장 VS'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지현이 '강심장 VS'에서 배우 안보현의 성격을 언급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무심장 vs 재벌X형사'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재벌X형사'를 이끄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함께했다.

이날 안보현은 전현무와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며 "사진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바뀐 번호다"라고 당황하며 "스타들에겐 바로 답을 한다, 안 했을 리가 없다"라고 해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안보현이 착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지현이 "(안보현은) 너무 착해서 답답하다, 불만 자체가 아예 없는 사람, 남들을 배려하느라 본인을 고생시키는 스타일이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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