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 "역주행 후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

입력 2024.01.16 20:33수정 2024.01.16 20:33
브브걸 민영 "역주행 후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브브걸 민영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역주행 후 느낀 부담감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그룹 브브걸의 민영, 유정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그룹 브브걸의 민영, 유정은 지난 2021년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해체 직전에서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민영과 유정은 역주행 이후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며 쉴 새 없이 달렸다고.

그러나 유정은 꿈처럼 찾아온 기회가 한순간에 날아갈까 어느 순간, 덜컥 겁이 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민영 역시 "하루아침에 주목받아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유정은 '희망돌' 등의 마냥 좋은 이미지로만 비추어지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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