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덩치' 이규호 "비행기 화장실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 고백 '폭소'

입력 2024.01.14 12:12수정 2024.01.14 12:12
'1등 덩치' 이규호 "비행기 화장실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 고백 '폭소'
사진=SBS '먹찌빠-덩치 서바이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1등 덩치' 이규호가 비행기 화장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고백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김준호,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톤 '덩치'들이 단체로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덩치'들은 턱없이 좁은 버스 좌석을 불평하며 "한 사람당 두 자리는 줘야지!"라고 분노한다. 막내의 특권으로 자리 지정권을 얻게 된 나선욱은 형, 누나들에게 개인기부터 아부까지 요구하는 갑질을 남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막내 선욱에게서 '1인석 명당'을 얻어낼 '덩치'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덩치'들은 '큰 덩치 때문에 불편한 점'에 대한 웃픈 토크를 나눴다. "공중화장실 문에 몸이 다 쓸린다"라는 멤버를 비롯해, '1등 덩치' 이규호는 "난 비행기 화장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멤버들의 남다른 '버스 먹방' 클래스가 공개된다.
보온병에 챙겨온 곰탕 2리터부터 머릿고기와 묵은지 등, 버스 간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메뉴로 놀라움을 안긴다. 입 짧은 장훈마저 입 터지게 한 1.2톤 '덩치'들의 침샘 '버스 먹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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