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도 100% 근육 시스템" 기안84·덱스, 맨손으로 돌리는 관람차 탑승

입력 2024.01.14 11:25수정 2024.01.14 11:25
"놀이공원도 100% 근육 시스템" 기안84·덱스, 맨손으로 돌리는 관람차 탑승
사진=MBC '태계일주3'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에서 '근육맨'이 맨손으로 돌리는 관람차에 탑승해 스릴 가득한 현장을 예고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안치라베의 작은 놀이 공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안치라베에서의 첫 여정을 시작한 세 사람은 심상치 않은 놀이 공원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마다가스카르의 근육맨들이 온몸을 활용해 돌리는 수동 관람차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에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는 놀이 공원도 100% 근육 시스템"이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놀이 공원에 들어간 세 사람은 먼저 회전목마에 오른다. 이어 어린이들이 탑승하고 회전목마가 만석이 되자 갑자기 돌기 시작한다. 어릴 적 놀이터에 있던 추억의 '뺑뺑이'를 떠오르게 만드는 수동 회전목마의 승차감은 과연 어땠을 지 기대가 모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망의 관람차에 직접 탑승한 세 사람의 모습도 담겨 있다. 여러 명의 '마다 스파이더맨'들이 관람차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관람차를 돌리기 시작한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빨라 빨라!"라며 냅다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덱스는 "바이킹 같아"라며 예상치 못한 스릴에 웃음 터트린다.
'마다 근육맨'들이 관람차 위에서 펼치는 놀라운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기안84는 "너무 즐겁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쁜 텐션을 보여준다.

한편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