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노윤호가 동방신기의 SM 엔터테인먼트 지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9집 '20&2'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이날 "SM 사옥 너희가 몇 층 정도 올린 것 같냐"는 질문에 유노윤호는 "층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 팀은 지지대를 만든 팀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지대가 있었기 때문에 층수를 올릴 수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유노윤호의 답변을 듣는 최강창민의 표정을 보고 "지금 창민이 어쩔 줄 몰라한다"며 최강창민에게 의견을 물었고 최강창민은 "나는 3층정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