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엄정화 '초대'로 매력 발산…박진영 "어떤 섹시함인지 알았다"

입력 2024.01.12 22:45수정 2024.01.12 22:45
신효범, 엄정화 '초대'로 매력 발산…박진영 "어떤 섹시함인지 알았다"
KBS 2TV '골든걸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효범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가수 신효범이 섹시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가수 엄정화의 '초대'를 열창했다. 유혹의 메시지가 담긴 이 노래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그간 선보인 적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신효범의 무대가 끝나자 기립 박수가 터져나왔다. 신효범은 괜히 민망해 하며 "몰라~ 이게 최선이야, 어지러워"라고 했다. 박미경이 "해냈어, 해냈어"라면서 당사자보다 더 기뻐했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신효범의 섹시가 어떤 섹시일까 궁금했는네 뭔지 알겠어. 털털함과 수줍음이 공존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효범은 인터뷰를 통해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더라. 솔직히 기억이 없다. 너무 쑥스러웠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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